NYY 벤치 코치, 하얀 양말 신으러 떠나나

김정연 기자 2022. 11. 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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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멘도사 뉴욕 양키스 벤치 코치.게티이미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새로운 감독으로 카를로스 멘도사 뉴욕 양키스 벤치 코치를 눈여겨보고 있다.

MLB 이적 시장에 정통한 뉴욕포스트 저널리스트 존 헤이먼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 시각) 트위터에 “시카고가 멘도사 벤치 코치를 인터뷰할 기회를 얻었다”고 글을 올렸다.

헤이먼에 따르면 시카고는 멘도사를 포함해 조 에스파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벤치 코치, 페드로 그리폴 캔자스시티 로열스 코치, 아지 기옌 전 감독을 감독 후보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멘도사는 이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선 2018년부터 코치진으로 활약한 그가 팀을 떠난다면 2023년 시즌의 뉴욕은 올해 같은 퍼포먼스를 보이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토니 라 루사 시카고 감독이 건강상의 문제로 돌아오지 않는 가운데, 시카고의 새로운 사령탑이 누가 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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