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 2300선 돌파…LG화학 2%대

홍재영 기자 2022. 11. 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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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에 이어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며 11월의 첫 거래일 코스피가 2300선을 돌파했다.

1일 오전 9시1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6포인트(0.60%) 2307.27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9포인트(-0.13%) 내린 694.44를 보이고 있다.

31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8.85포인트(0.39%) 내린 3만2732.9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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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전일에 이어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며 11월의 첫 거래일 코스피가 2300선을 돌파했다.

1일 오전 9시1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6포인트(0.60%) 2307.27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419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기관은 343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6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기계가 2%대, 화학, 건설업 등이 1%대 상승 중이다.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통신업, 금융업, 보험, 제조업 등은 강보합 중이다. 음식료품, 종이목재, 철강금속, 운송장비, 유통업, 운수창고, 증권, 서비스업은 약보합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LG화학이 2%대, LG에너지솔루션이 1%대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 등은 강보합 중이다. 삼성SDI, 현대차, 셀트리온이 약보합 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 네이버(NAVER), 카카오는 1%대 내리는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9포인트(-0.13%) 내린 694.44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96억원, 기관은 28억원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은 13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는 중이다.

업종별로 정보기기, 건설이 1%대 오르고 있고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IT부품, 음식료담배, 금융 등은 강보합 하고 있다. IT종합,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제약, 비금속, 의료정밀기기, 유통, 운송 등은 약보합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에코프로비엠이 2%대 오르고 있고 엘앤에프, 에코프로는 1%대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HLB, 천보, 리노공업이 강보합 하는 가운데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은 약보합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8.85포인트(0.39%) 내린 3만2732.9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9.08포인트(0.75%) 내린 3871.98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14.31포인트(1.03%) 내린 1만988.15로 장을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배럴당 1.69달러(1.92%) 내린 86.2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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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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