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故 이지한, 영면에 든다…오늘(1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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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이지한이 영면에 든다.
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이지한의 발인식이 거행된다.
故 이지한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일어난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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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이지한이 영면에 든다.
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이지한의 발인식이 거행된다.
故 이지한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일어난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이어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의 모습이 눈에 선하며, 더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다”라며 “너무 빠르게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故 이지한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101’)에 참가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린 뒤 연기자로 활동했다.
故 이지한은 지상파 첫 출연으로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에 임하고 있던 상태였다. 극중 고인은 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의 전 남자친구 정이든 역으로 출연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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