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故 이지한, 영면에 든다…오늘(1일) 발인

손진아 2022. 11. 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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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이지한이 영면에 든다.

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이지한의 발인식이 거행된다.

故 이지한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일어난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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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이지한이 영면에 든다.

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이지한의 발인식이 거행된다.

故 이지한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일어난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이지한이 오늘(1일) 영면에 든다.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이어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의 모습이 눈에 선하며, 더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다”라며 “너무 빠르게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故 이지한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101’)에 참가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린 뒤 연기자로 활동했다.

故 이지한은 지상파 첫 출연으로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에 임하고 있던 상태였다. 극중 고인은 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의 전 남자친구 정이든 역으로 출연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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