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콘서트 취소한 백지영 "많이 슬퍼... 죄송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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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이태원 참사를 고려해 전국투어 콘서트 청주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1일 백지영의 소속사 트라이어스 측은 "이태원 참사로 11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GO BAEK(고백)'의 첫번째 지역 청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알렸다.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GO BAEK(고백)' 청주 공연 예매 티켓은 전액 환불 조치될 예정이며, 각 예매처를 통하여 자세한 환불 절차를 안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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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이태원 참사를 고려해 전국투어 콘서트 청주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1일 백지영의 소속사 트라이어스 측은 "이태원 참사로 11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GO BAEK(고백)'의 첫번째 지역 청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본 공연을 기다려 주셨던 관객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사고 피해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백지영 역시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마음이 많이 슬프다.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를 전한다"면서 "관객 여러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심경을 밝혔다.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GO BAEK(고백)' 청주 공연 예매 티켓은 전액 환불 조치될 예정이며, 각 예매처를 통하여 자세한 환불 절차를 안내 중이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밀집한 인파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54명, 부상자는 149명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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