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폴란드 수출 소식에 원전주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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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13년 만에 유럽 국가로 한국형 원전을 수출하게 됐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가 강세다.
한신기계(011700)(9.45%), 두산에너빌리티(034020)(6.04%), 한전산업(130660)(5.49%)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가 나란히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에 이어 13년 만에 유럽 국가로 수출길이 열리자 추가 수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원전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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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13년 만에 유럽 국가로 한국형 원전을 수출하게 됐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가 강세다.
1일 오전 9시 7분 한전기술(052690)은 전날보다 5150원(10.37%) 오른 5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신기계(011700)(9.45%), 두산에너빌리티(034020)(6.04%), 한전산업(130660)(5.49%)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가 나란히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폴란드 국유재산부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의 원전 개발 계획 수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퐁트누프 지역에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원전을 짓는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의 전체 수주액은 최소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에 이어 13년 만에 유럽 국가로 수출길이 열리자 추가 수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원전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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