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석방 3주만에 셀카사진 올리며 SNS 활동 재개

강경윤 2022. 11. 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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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고등래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래퍼 노엘(22·본명 장용준)이 석방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SNS 활동을 전격 재개했다.

노엘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속상해"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얼굴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다만 장 씨는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1년의 형기를 모두 채우고 9일 석방돼 다시 복역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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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고등래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래퍼 노엘(22·본명 장용준)이 석방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SNS 활동을 전격 재개했다.

노엘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속상해"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얼굴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또 SNS 스토리에는 "어어어어"라는 문구와 함께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자신의 셀카 사진도 공개했다.

노엘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등),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돼 지난 14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형이 확정됐다. 다만 장 씨는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1년의 형기를 모두 채우고 9일 석방돼 다시 복역하지는 않았다.

앞서 노엘은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서초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장 씨는 이후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체포됐고, 경찰관의 머리를 자신의 머리로 두 차례 들이받는 등 폭행했다. 장 씨는 2019년 9월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뒤 도주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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