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3개월 시한부' 고두심 가짜 손자 되나('커튼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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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강하늘이 성동일에게 일생일대의 연극을 제의했다.
10월 31일 처음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조성걸 극본·윤상호 연출)에서는 1950년 12월 23일 전쟁 당시 피난민들을 메리디스 빅토리호로 이동시켰던 흥남철수작전이 재현됐다.
무명 연극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은 극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등장했다.
한편 '커튼콜'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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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처음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조성걸 극본·윤상호 연출)에서는 1950년 12월 23일 전쟁 당시 피난민들을 메리디스 빅토리호로 이동시켰던 흥남철수작전이 재현됐다. 극 중 흥남철수작전은 자금순(하지원 분)이 남편 리종문(강하늘 분)과 아들까지 연달아 생이별을 하게 된 계기였다.
자금순(고두심 분)은 어느덧 노년이 됐고, 그의 막내 손녀 박세연(하지원 분)은 할머니의 젊은 시절 미모를 빼닮은 호텔 낙원 총지배인이었다. 박세연은 개관식 당일 큰 오빠 박세준(지승현 분)이 호텔 매각건으로 긴급이사회를 소집했다. 이때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자금순이 나타나면서 일이 어그러졌다. 박세준은 할머니와 여동생의 반대에도 호텔 매각 추진을 중단하지 않아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무명 연극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은 극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등장했다. 그는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를 척척 해내고, 소극장에서 연극까지 마쳐 눈길을 끌었다. 자금순의 오른팔이자 호텔 낙원의 전 지배인인 정상철(성동일 분)은 유재헌의 북한군 연기를 보고 감명받았다. 그리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크고 아름다운 무대에서 연극 해보자’고 해 흥미를 돋웠다.
정상철은 유재헌에게 자금순의 손자 리문성을 연기해달라고 제안했을 것으로 보인다. 진짜 리문성(노상현 분)은 돈 되는 일이라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문제아로 자랐기 때문. 이들의 관계가 향후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시청률 7.2%(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커튼콜’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커튼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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