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7차 대유행 신호탄… 46일 만에 6만명대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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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7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로 육박했다.
5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9월 16일(5만1848명) 이후 처음이자 지난 9월 15일(7만1444명) 이후 47일만에 최다치다.
지난달 26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824명→3만4981명→3만5924명→3만7321명→3만4511명→1만8510명→5만8379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3만72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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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7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로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837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1만8510명)의 3.1배이자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4만3742명)보다 1만4637명 늘었다.
5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9월 16일(5만1848명) 이후 처음이자 지난 9월 15일(7만1444명) 이후 47일만에 최다치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1만3017명, 부산 3032명, 대구 2459명, 인천 3748명, 광주 1095명, 대전 1967명, 울산 971명, 세종 517명, 경기 1만7056명, 강원 1982명, 충북 1813명, 충남 2237명, 전북 1557명, 전남 1537명, 경북 2526명, 경남 2608명, 제주 225명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824명→3만4981명→3만5924명→3만7321명→3만4511명→1만8510명→5만8379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3만7207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1982명이 나왔다.
전날(840명)보다 1142명,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344명)보다 638명 각각 늘었다.
시군별로는 원주 503명, 춘천 364명, 강릉 352명, 동해 172명, 삼척 115명, 속초 106명, 태백·홍천 각각 69명, 정선 41명, 횡성 45명, 영월 35명, 인제 31명, 화천 17명, 양구 15명, 평창 11명, 철원 10명, 양양 22명, 고성 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5만7028명이다. 병상은 99개 중 58개를 사용해 가동률 58.6%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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