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신규 스튜디오 GPTRACK50 출범...캡콤 출신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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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가 신규 개발 스튜디오 GPTRACK50을 출범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PTRACK50 스튜디오 대표로는 8월 넷이즈에 합류한 캡콤 출신 고바야시 히로유키가 선임됐다.
지난 1월에는 세가에서 용과같이 시리즈 개발을 이끈 나고시 토시히로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개발 스튜디오에 투자했으며 5월에는 미국에 개발 스튜디오 재칼로프게임즈를 설립하고 시티오브히어로즈 개발을 이끈 잭 에머트를 대표로 선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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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넷이즈가 신규 개발 스튜디오 GPTRACK50을 출범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PTRACK50 스튜디오 대표로는 8월 넷이즈에 합류한 캡콤 출신 고바야시 히로유키가 선임됐다.
고바야시 히로유키 대표는 캡콤에서 27년간 근무하고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디노크라이시스 시리즈 등 개발에 참여했던 인물이다.
고바야시 히로유키 대표는 "넷이즈의 지원을 받아 더욱 독창적인 품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팀을 꾸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넷이즈는 올해 연달아 주요 게임 개발사 출신 인물과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자사 스튜디오 대표로 영입하거나 해당 인물이 설립한 스튜디오에 투자하는 형식이다.
지난 1월에는 세가에서 용과같이 시리즈 개발을 이끈 나고시 토시히로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개발 스튜디오에 투자했으며 5월에는 미국에 개발 스튜디오 재칼로프게임즈를 설립하고 시티오브히어로즈 개발을 이끈 잭 에머트를 대표로 선임하기도 했다.
이어서 7월에는 또 다른 미국 개발 스튜디오 자오브스파크스를 설립하고 343인터스트리에서 헤일로 인피니트 개발에 참가했던 제리 후크를 대표로 영입한 바 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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