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디스 “하지 말라면 열 받아 더 해” (물어보살)[TV체크]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1. 1.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을 우회적으로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다.

이수근은 "아내가 먼저 원했으면 아내가 알아서 조절하지 않을까. 옆에서 하지 말라고 하면 더 스트레스가 된다. 내가 그걸 아는 게 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하는 걸 못 봤다.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안 하더라. 스트레스 되면 더 먹고 싶어 한다"고 경험자처럼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7살 동갑내기 부부가 출연했다. 첫 아이를 시험관 시술로 얻은 뒤 둘째 아이도 시험과 시술을 통해 얻고자 하는 두 사람. 하지만 아내의 남다른 식성 탓에 고민이라는 남편. 인슐린 주사까지 맞는 심각한 상태의 당뇨를 앓고 있음에도 아내는 정크 푸드 등을 좋아한다고.

이에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을 우회적으로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다. 이수근은 “아내가 먼저 원했으면 아내가 알아서 조절하지 않을까. 옆에서 하지 말라고 하면 더 스트레스가 된다. 내가 그걸 아는 게 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하는 걸 못 봤다.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안 하더라. 스트레스 되면 더 먹고 싶어 한다”고 경험자처럼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박지연 씨를 말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수근은 “그렇다”고 빠르게 인정했다. 이수근은 “예전에 매운 오도독뼈를 너무 많이 먹어서”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서장훈이 “지금 아내 뒷담화 하는 거냐”고 했다. 이수근은 “그렇다”며 “지금은 아예 안 먹는다. 내가 먹지 말라고 하면 열 받아서 시켜 먹더라. 그런데 내가 옆에서 잘라주고 했더니 맛이 없나 보다. 남편이 같이 해줘야 한다”고 부부를 응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