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민 5명 사망 이란 "한국 정부 현장 관리했어야"

보도국 2022. 11. 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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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현장 관리가 부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고로 이란인 5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한국 정부가 관리 방법을 알았다면 행사 관리를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체계적인 계획으로 부상자 문제를 비롯한 상황 대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란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핼러윈 #이태원 #이태원_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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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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