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 상장 예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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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메타버스 오피스 기업 틸론은 지난달 31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기술특례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틸론은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지난 6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 완성도, 경쟁우위, 인력 수준, 성장잠재력 등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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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클라우드·메타버스 오피스 기업 틸론은 지난달 31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기술특례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주력 제품인 ‘디스테이션 (Dstation v9.0)’은 국내 최초의 상용 가상 VDI 기술이다. 국내 최초로 국정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 VDI 및 DaaS 이용환경을 메타버스 가상세계로 확장시켜 메타버스 내에서 가상 오피스를 구현한 ‘센터버스(CenterVerse)’를 선보이는 등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틸론은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지난 6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 완성도, 경쟁우위, 인력 수준, 성장잠재력 등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바 있다.
틸론 관계자는 “가상화를 통한 70% 이상의 에너지 절감 제품의 사업화와 더불어 ESG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상장사가 되겠다”며 “코스닥 이전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당사 전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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