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며느리’ 이태원 참사 애도 속 제작발표회·첫방송 연기

박수인 2022. 11. 1.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며느리'가 이태원 참사 애도 속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을 연기했다.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연출 박소현 작가 안용진) 측은 11월 1일 "첫 방송 일정을 11월 17일 오후 8시 50분으로 일주일 연기했다"고 밝혔다.

'개며느리'는 앞서 11월 10일 첫방송을 확정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연기를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며느리'가 이태원 참사 애도 속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을 연기했다.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연출 박소현 작가 안용진) 측은 11월 1일 "첫 방송 일정을 11월 17일 오후 8시 50분으로 일주일 연기했다"고 밝혔다. '개며느리'는 앞서 11월 10일 첫방송을 확정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연기를 결정했다.

또 10일 예정됐던 '개며느리' 제작발표회도 17일로 한 주 연기한다. 이에 앞서 이번주 예정됐던 티저 공개 및 모든 프로그램 관련 홍보 일정도 전면 취소했다.

'개며느리'의 박소현 PD는 "MC 문세윤, 이유리, 양세찬 씨 등 모든 출연자분들이 안타깝고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일정 전면 취소 및 첫방송 연기를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며느리'는 명물 개그우먼 며느리들의 특별한 일상과 시어머니와의 남다른 고부관계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사진=E채널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