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이태원 참사 애도 “마음 깊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애도했다.

최정훈은 지난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려 다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는 핼러윈 행사를 즐기기 위해 나왔던 많은 인파가 좁은 공간에 한 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사망 155명, 부상 152명(11월 1일 기준)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한편 잔나비 최정훈은 지난 9월 다비치 멤버 강민경과 발표한 듀엣곡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11월 초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최정훈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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