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평택시에 ‘포레나 평택화양’ 995가구 분양

한화건설은 최근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조감도)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오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5일 당첨자 발표 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에서는 최초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로 면적만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2500㎡ 규모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다양한 테마의 휴게시설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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