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휴스턴-필라델피아 월드시리즈 3차전, 비로 순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맞붙는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일정이 하루씩 미뤄진다.
MLB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월드시리즈 3차전이 우천 순연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순연된 월드시리즈 3차전은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9시에 열린다.
반면 노아 신더가드를 3차전 선발로 내세웠던 필라델피아는 일정이 하루 밀리자 선발 투수를 레인저 수아레스로 바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월드시리즈 일정 하루씩 미뤄져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 수아레스로 바꿔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맞붙는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일정이 하루씩 미뤄진다. 3차전이 우천 순연되면서다.
MLB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월드시리즈 3차전이 우천 순연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필라델피아 지역에 계속해서 비가 쏟아졌고, 밤 늦게까지 비 예보가 있어 경기 시작 약 1시간을 앞두고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순연된 월드시리즈 3차전은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9시에 열린다.
월드시리즈 일정 전체에도 변화가 생겼다. 당초 1~3일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3~5차전은 하루씩 미뤄져 2~4일에 펼쳐진다. 5일이 이동일이 됐고, 6~7차전까지 갈 경우 6~7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벌어진다.
휴스턴은 당초 3차전 선발로 예고했던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를 그대로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반면 노아 신더가드를 3차전 선발로 내세웠던 필라델피아는 일정이 하루 밀리자 선발 투수를 레인저 수아레스로 바꿨다.
휴스턴과 필라델피아는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팽팽히 맞서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태어나보니 지디의 조카'…삼촌의 명품카 선물 플렉스
- 율희 "성매매 혐의 최민환, 3일만 합의이혼 요구" 눈물
- "100마리 넘게 나와"…설사하던 2세아 뱃속서 '이것' 발견돼 충격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예측 귀재, 5일 0시반에 "해리스 50.015% 승리 확률" [美대선2024]
- 청순한 외모로 참치 해체쇼…대기업 때려친 일본 女 난리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