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대전시민 사망자 5명으로 늘어

정윤덕 2022. 11. 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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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대전시민 1명이 숨졌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서울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A(24·여)씨가 전날 오후 8시 45분께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5분께 뇌사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숨진 대전시민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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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이송되는 이태원 인명사고 부상자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인명사고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2022.10.30 pdj6635@yna.co.kr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대전시민 1명이 숨졌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서울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A(24·여)씨가 전날 오후 8시 45분께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5분께 뇌사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숨진 대전시민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30대 남성 1명과 20대 여성 4명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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