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콘서트 취소+환불…"이태원 참사 슬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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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청주 콘서트를 취소, 환불 조치했다.
1일 백지영의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이태원 참사로 11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GO BAEK(고백)'의 첫번째 지역 청주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본 공연을 기다려 주셨던 관객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고 피해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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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청주 콘서트를 취소, 환불 조치했다.
1일 백지영의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이태원 참사로 11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GO BAEK(고백)'의 첫번째 지역 청주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본 공연을 기다려 주셨던 관객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고 피해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마음이 많이 슬픕니다.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를 전합니다. 관객 여러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추모했다.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GO BAEK(고백)' 청주 공연 예매 티켓은 전액 환불 조치될 예정이며, 인터파크, 예스24 등 각 예매처를 통하여 자세한 환불 절차를 안내 중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이태원 참사에 따른 인명 피해가 사망자 155명, 부상자 152명(중상 30명, 경상 12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여성은 100명, 남성은 55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12명, 20대 103명, 30대 31명, 40대 8명, 50대 1명이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트라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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