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이태원 참사 애도 "마음이 너무 아파 잠 이룰 수 없어"

정유진 기자 2022. 11. 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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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 골퍼이자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인 박세리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했다.

박세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상상할 수도 없는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 가정의 소중한 자녀이자 친구, 연인이었을 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라며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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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전직 프로 골퍼이자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인 박세리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했다.

박세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상상할 수도 없는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 가정의 소중한 자녀이자 친구, 연인이었을 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라며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더불어 박세리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29일 오후 10시1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3-7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밀집한 인파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5명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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