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첫방송 연기한 '더 리슨' "11월5일 다시 방송"

윤효정 기자 2022. 11. 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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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가 오는 5일로 첫방송을 연기했다.

1일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리슨: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이하 '더 리슨') 제작사 도너스컬처는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참사로 인해 첫방송이 중단된 '더 리슨'은 오는 5일 밤 12시25분으로 첫방송 일정을 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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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더 리슨 포스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가 오는 5일로 첫방송을 연기했다.

1일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리슨: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이하 '더 리슨') 제작사 도너스컬처는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참사로 인해 첫방송이 중단된 '더 리슨'은 오는 5일 밤 12시25분으로 첫방송 일정을 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10월30일 발매 예정이었던 허각의 신곡 역시 공개 일정이 연기되어, 11월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라고 알렸다.

'더 리슨'은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태원 사고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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