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 첫 상대' 우루과이, 베스트11 시장가치 총액은 4220억

2022. 11. 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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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의 카타르월드컵 본선 첫 경기 상대 우루과이의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1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대표팀의 베스트11을 소개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의 베스트11 시장가치 총액은 2억 9580만유로(약 4224억원)에 달했다.

우루과이의 베스트11 공격수로는 수아레스(나시오날),누녜스(리버풀), 카바니(발렌시아)가 언급됐다. 미드필더진에는 벤탄쿠르(토트넘), 토레이라(갈라타사라이),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에는 올리베라(나폴리), 로겔(헤르타 베를린), 아라우호(바르셀로나), 바렐라(플라멩고)가 포함됐다. 베스트11 골키퍼에는 무스렐라(갈라타사라이)가 이름을 올렸다.

우루과이 대표팀 선수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8000만유로(약 1132억원)의 발베르데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발베르데는 득점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어 공격수 누녜스는 7000만유로(약 990억원)로 두 번째로 시장가치가 높았고 6000만유로(약 849억원)의 수비수 아라우호가 뒤를 이었다.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한국전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던 무스렐라는 여전히 우루과이 대표팀의 주축 골키퍼로 활약 중인 가운데 시장가치는 180만유로(약 25억원)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벤탄쿠르와 김민재의 나폴리 동료 올리베라도 우루과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한국은 오는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H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역대 A매치 전적에서 1승1무6패의 절대적인 열세를 기록 중이다. 월드컵 본선에선 지난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조별리그와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에서 2차례 대결해 모두 패했다. 가장 최근 대결이었던 지난 2018년 평가전에선 2-1 승리를 거뒀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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