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주호민 화제의 스캣? 재즈 핵심 표현해”(굿모닝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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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윤한이 웹툰 작가 주호민의 재즈 스캣을 호평했다.
김민호는 윤한에 대해 '재즈의 연금술사'라고 소개했고 윤한은 "그런 말을 듣기는 조금 어색하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김민호는 "수많은 밈(meme)을 탄생시킨 웹툰 작가 주호민의 재즈 스캣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고 윤한은 "자유로운 음악을 표현하려고 한 것 같다. 그게 핵심이다. 재즈는 즉흥적이고,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그런 음악이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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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굿모닝FM' 윤한이 웹툰 작가 주호민의 재즈 스캣을 호평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휴가를 떠난 장성규를 대신해 김민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4부는 재즈 특집으로 꾸며져 피아니스트 윤한이 출연했다.
김민호는 윤한에 대해 '재즈의 연금술사'라고 소개했고 윤한은 "그런 말을 듣기는 조금 어색하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이어 좋아하는 별명을 묻자 "평소 제 이름을 50번 정도 검색한다. 혹시 제 이름을 태그하지 않을까 해서 검색하는데 '그저 그런 음악도 세상에 둘도 없는 음악으로 만드는 마법사'라는 글을 봐서 캡처해서 두고 있다"고 답했다. 김민호는 "연금술사도 부담스럽다면서 마법사라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한은 재즈에 대해 "하나의 음악 장르인데 역사가 100년이 좀 넘어 문화로 잡아가는 학문적 개념으로 볼 수 있고 좀 더 쉽게 말하면 대화를 나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소통이다. 예를 들어 대화를 나눌 때 주제나 소재가 있지 않냐. 그런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상대, 즉 악기들과 대화를 나누는 걸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남부 지역에서 탄생한 음악인데 당시 그곳이 프랑스령이었다. 프랑스계 백인들이 기득권층이었고, 반대로 아프리칸 니그로였던 흑인들은 노예층이었다. 둘이 섞인 새로운 인종이 만든 노래가 재즈의 시초다. 우리의 노동요와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김민호는 "수많은 밈(meme)을 탄생시킨 웹툰 작가 주호민의 재즈 스캣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고 윤한은 "자유로운 음악을 표현하려고 한 것 같다. 그게 핵심이다. 재즈는 즉흥적이고,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그런 음악이다"라고 호평했다.
(사진=윤한SNS,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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