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슨' 측 "이태원 참사로 첫방 중단, 5일로 방송 연기"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새 예능 '더 리슨' 첫 방송일이 5일로 변경됐다.
1일 제작사 도너츠컬처 측은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이하 '더 리슨')는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5일 토요일 밤 12시 25분으로 첫 방송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SBS에서 방영 중이었던 '더 리슨'의 첫 회 방송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더 리슨'은 5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해 4주간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SBS 새 예능 '더 리슨' 첫 방송일이 5일로 변경됐다.
1일 제작사 도너츠컬처 측은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이하 '더 리슨')는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5일 토요일 밤 12시 25분으로 첫 방송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SBS에서 방영 중이었던 '더 리슨'의 첫 회 방송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더 리슨'은 5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해 4주간 방송된다.
또한 이번 편성 변경으로 지난달 30일 발매 예정이었던 허각의 신곡 공개 일정도 연기됐다. 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와 더불어 제작사는 "사고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