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프라, BGF에코머티리얼즈로 사명 변경…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

이신영 2022. 11. 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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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은 소재 부문 계열사인 코프라(KOPLA)와 그 자회사 BGF에코바이오를 합병하고 사명을 'BGF에코머티리얼즈'(BGFecomaterials)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코프라를 인수한 BGF그룹은 경영효율화를 위해 BGF에코바이오를 코프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소재 부문 간 지배구조 개편을 단행해왔다.

BGF그룹은 합병 법인을 향후 전문 소재 회사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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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라 [BGF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BGF그룹은 소재 부문 계열사인 코프라(KOPLA)와 그 자회사 BGF에코바이오를 합병하고 사명을 'BGF에코머티리얼즈'(BGFecomaterials)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코프라를 인수한 BGF그룹은 경영효율화를 위해 BGF에코바이오를 코프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소재 부문 간 지배구조 개편을 단행해왔다.

코프라는 고기능성 플라스틱 전문생산업체로 최근에는 전기차용 소재를 개발하고 전기·전자, 가전·가구 등 다른 산업군 소재로도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BGF그룹은 합병 법인을 향후 전문 소재 회사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국내·외 기술 기반 회사에 대한 인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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