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감독 "몇년만 최악의 UCL 조별리그" 한탄..."바르사는 감정의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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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은 표준에 미치지 못한다."
사비 에르난네스 FC바르셀로나 감독이 팀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32강) C조 조별리그 부진(3위)을 "몇년 만의 최악"이라고 한탄하면서 한 말이다.
조 1, 2위로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두팀은 2일(오전 5시) 뮌헨에서 6차전을 치른다.
사비 감독은 "바르사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라며 팀의 불안정성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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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우리 팀은 표준에 미치지 못한다.”
사비 에르난네스 FC바르셀로나 감독이 팀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32강) C조 조별리그 부진(3위)을 “몇년 만의 최악”이라고 한탄하면서 한 말이다.
바르사는 C조에서 1승1무3패(승점 4)를 기록해 바이에른 뮌헨, 인터밀란에 이어 3위로 처지면서 16강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했다. 그리고 2일(오전 5시·한국시간) 빅토리아 플첸과의 최종 원정 6차전를 남겨놓고 있다.
‘죽음의 C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5전 전승(승점 15)으로 1위, 인터밀란이 3승1무1패(승점 10)로 2위를 확정했다. 조 1, 2위로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두팀은 2일(오전 5시) 뮌헨에서 6차전을 치른다.
사비는 감독은 “우리는 뛸 목적은 없으나, 빅토리아 플첸과의 경기는 중요하다. 이번 경기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팀은 성숙함이 부족하다”고도 했다.
바르사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골머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하피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쥘 쿤데 등을 영입해 전력을 대폭 보강했고,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부진으로 홈팬들을 실망시켰다.
바르사는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10승1무1패(승점 31)로 레알 마드리드(10승2무 승점 32)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사비 감독은 “바르사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라며 팀의 불안정성도 꼬집었다. 그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쿼드를 더욱 강화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현재 중앙수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골잡이 멤피스 데파이, 수비수 세르지 로베르토와 로날드 아라우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돼 있는 상황이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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