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필라델피아 월드시리즈 3차전 우천 연기

김지섭 2022. 11. 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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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과 필라델피아가 맞붙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릴 월드시리즈 3차전이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드시리즈 일정은 하루씩 밀리게 됐다.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펼쳐질 3~5차전은 2~4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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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가 덮혀져 있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 필라델피아=EPA 연합뉴스

휴스턴과 필라델피아가 맞붙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릴 월드시리즈 3차전이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드시리즈 일정은 하루씩 밀리게 됐다.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펼쳐질 3~5차전은 2~4일에 진행된다. 5일은 이동일로 바뀌었고, 6~7차전은 6~7일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치러진다.

1승 1패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휴스턴은 3차전 선발투수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를 유지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노아 신더가드 대신 레인저 수아레즈로 선발투수를 바꿨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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