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목표가 6.8만→7만원···에너지 전환 수혜 기대"

김성태 기자 2022. 11. 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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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의 내년 실적 추정치를 올려잡으며 목표주가도 6만 8000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2023년 LS일렉트릭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 4862억 원, 영업이익은 2501억 원으로 예측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전망치보다 각각 5.1%, 11.6%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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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보고서
LS 일렉트릭 베트남 박닌 사업장 전경. 사진제공=LS일렉트릭
[서울경제]

현대차증권이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의 내년 실적 추정치를 올려잡으며 목표주가도 6만 8000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2023년 LS일렉트릭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 4862억 원, 영업이익은 2501억 원으로 예측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전망치보다 각각 5.1%, 11.6% 상향 조정됐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전력기기 사업은 에너지 전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며 국내 업체들의 해외 투자 확대로 전력 인프라 사업 역시 중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실적은 이미 코로나 이전을 상회하고,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주가는 코로나 이전 수준 대비 여전히 매우 낮은 상황이다"며 "긍정적 투자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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