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불량 친환경 건축자재 제조·유통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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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약 3주간 친환경 건축자재 제조·유통관리 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점검은 부적합 친환경 건축자재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돼왔다.
강태석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은 "부적합 친환경 건축자재는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시공 후에는 바로잡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시공 전 단계에서 사전 예방을 통해 불량 건축자재의 제조·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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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중지 및 전량 폐기, LH 공사 납품 취소 조치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약 3주간 친환경 건축자재 제조·유통관리 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점검은 부적합 친환경 건축자재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돼왔다. 앞서 4년간 총 177개 업체를 점검해 42건의 부적합 업체를 적발했다. 합판마루, 가구, 레미콘 등 부적합 자재는 공급 중지 및 전량 폐기하고, LH 발주 공사 참여 업체는 공급원 취소 등의 조처를 했다.
올해 대상은 20여개 업체로 점검 일시는 오는 22일까지다. 주방가구, 마감재 등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건축자재 제품을 중심으로 관련 업체를 불시방문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자재별 시료 채취 및 친환경 성능기준 충족 여부 등이다.
강태석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은 "부적합 친환경 건축자재는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시공 후에는 바로잡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시공 전 단계에서 사전 예방을 통해 불량 건축자재의 제조·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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