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에스티팜, 3분기 영업이익 부진...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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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에스티팜에 대해 1일 상업화 물량 단가 하락, 임상시험수탁(CRO) 증축 비용 증가 등으로 3분기 영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허 연구원은 이익 감소 요인으로 "상업화 물량 공급단가 하락으로 원가가 상승했고, CRO 증설 관련 증축 비용이 증가했다"며 "신약개발 미국 자회사 버나젠과 레바티오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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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에스티팜에 대해 1일 상업화 물량 단가 하락, 임상시험수탁(CRO) 증축 비용 증가 등으로 3분기 영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허혜민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608억원,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45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시장기대츠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이익 감소 요인으로 “상업화 물량 공급단가 하락으로 원가가 상승했고, CRO 증설 관련 증축 비용이 증가했다”며 “신약개발 미국 자회사 버나젠과 레바티오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늘어난 725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내년 초 발표될 혈액암 치료제 3상 성공 시 신약 승인 신청으로 상업화 초도 물량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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