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 포스텍서 강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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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은 내달 4일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필즈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 김유식 임성갑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이윤종 분당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차승희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수와 함께 희귀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쉐그렌 증후군 유발 인자를 찾았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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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은 내달 4일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필즈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포스텍 구성원을 비롯해, 포항시 고등학생 50명에게도 선착순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 변영재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가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31일 ‘체내 삽입형 전자기파 기반 혈당 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피를 뽑지 않고도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피부 속 세포와 세포 사이를 채우는 조직액인 간질액의 혈당 변화를 감지한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공개됐다.
■ 김유식 임성갑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이윤종 분당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차승희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수와 함께 희귀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쉐그렌 증후군 유발 인자를 찾았다고 31일 밝혔다. 쉐그렌 증후군은 눈물샘 및 침샘 등 외분비샘을 주로 침범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비침습성 조기 진단법과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몰레큘러 테라피 뉴클레익 에시드’에 지난 9월 27일 공개됐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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