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11월의 첫날, 온화한 날씨 이어져…주말 다시 쌀쌀
KBS 지역국 2022. 11. 1. 08:40
[KBS 광주]11월의 첫 날인 오늘도 추위 대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9.37도로 평년 기온을 1~2도가량 웃돌고 있고요.
한낮 기온 21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온화하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고요.
금요일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현재 가시거리가 구례와 보성 등은 150m 안팎으로 짧아져 있으니까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나주와 화순 5도 등으로 어제보다 1도~6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나주의 낮 기온 21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1도, 순천 23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8도, 무안 19도, 해남 21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7도~18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오전에 비 예보 나와 있고요.
전 해상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고요.
금요일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주말 사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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