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김주헌 '요정', 12월 개봉 확정…뜻밖의 선물 같은 만남

정유진 기자 2022. 11. 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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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김주헌, 김신비 주연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영화 '요정'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함께 공개된 '요정' 티저 예고편은 믿고 보는 류현경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김주헌이 등장한다.

한편 '요정'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으로 믿고 보는 류현경과 '빅마우스'로 최고의 화제를 낳고 다음 행보가 궁금했던 김주헌 그리고 이름처럼 신비로운 매력의 신예 김신비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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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티저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류현경, 김주헌, 김신비 주연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영화 '요정'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싸이더스는 1일 이 같이 밝히며 '요정'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요정'은 한 동네에서 카페를 각자 운영하는 부부 영란과 호철이 뜻밖의 사고로 석을 만나게 되고, 이들의 삶에 신비로운 행운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상상가능 현실 판타지.

'요정' 티저 포스터는 '올해, 당신의 요정을 만났나요?'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피와 함께 주인공 류현경, 김주헌, 김신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물마다 상반된 두 가지의 표정에서 뜻밖의 선물 같은 만남을 예상케 하며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요정' 티저 예고편 캡처

함께 공개된 '요정' 티저 예고편은 믿고 보는 류현경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김주헌이 등장한다. 각자 카페를 운영하는 영란(류현경)과 호철(김주헌)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진다. 시간이 흘러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은 뜻밖의 교통사고로 신비로운 청년 석(김신비)을 만난다. 이어 석은 호철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평소와는 다르게 매출이 급상승하는 내용도 이어진다. '올겨울, 모두가 행복해지는 뜻밖의 만남'이라는 카피가 영화 속 일어나는 신비로운 일에 대한 궁금증이 높인다.

한편 '요정'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으로 믿고 보는 류현경과 '빅마우스'로 최고의 화제를 낳고 다음 행보가 궁금했던 김주헌 그리고 이름처럼 신비로운 매력의 신예 김신비가 함께 한다. 류현경과 김주헌은 한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은근한 신경전 이후 로맨스로 직행, 부부가 되는 영란, 호철 역을 맡아 생활감 100%의 부부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김신비는 이름처럼 신비로운 의문의 청년 석을 맡아 '요정'만이 선사하는 상상가능 현실 판타지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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