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일주일 새 111%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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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도지코인 거래 가격이 일주일 만에 111% 올랐다.
글로벌 암호화폐 평균 가격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 시세는 1일 오전 8시 기준 지난 일주일 동안 111% 상승했다.
일주일 전만 해도 0.06 달러 대를 기록하던 도지코인 시세는 지난 26일부터 점차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해 초부터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보이면서, 머스크의 행보에 따라 시세가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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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암호화폐 도지코인 거래 가격이 일주일 만에 111% 올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SNS인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로 시세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평균 가격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 시세는 1일 오전 8시 기준 지난 일주일 동안 111% 상승했다.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같은 기준 각각 5.9%, 16.6% 상승한 것에 비해 시세가 급등했다.
일주일 전만 해도 0.06 달러 대를 기록하던 도지코인 시세는 지난 26일부터 점차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후 28일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세가 0.1 달러를 넘겨 급등하기 시작했다.
도지코인은 한 개발자가 장난 삼아 만든 코인이다. 그러나 지난해 초부터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보이면서, 머스크의 행보에 따라 시세가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위터 인수 의사를 처음 밝혔을 때 트위터 유료 구독제 결제 수단에 도지코인을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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