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정숙 “내가 짝퉁이든 진짜든 피해줬나” 50억 재산 관심 그만 ‘분노’

이슬기 2022. 11. 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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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자신을 향한 악플과 여러 지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정숙은 "비싼 밥 먹고 그리 할 일들이 없나요? 그런 님들은 뭘 그리 잘하고 있는데요? 남 탓하고 지적하기전에 본인들 먼저. 오지랖도 적당히 해야죠"라며 "남에 눈에 눈물나게하면 본인들은 피눈물 흘립니다. 악플도 적당히 해야지 저도 사람입니다.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하는 짓 유치한 짓 좀 그만하세요~~ 이제 더는 안 참겠습니다~~법적 조치 꼭 할 겁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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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자신을 향한 악플과 여러 지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숙은 11월 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긴 장문의 글로 악플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그냥 적겠습니다"라고 입을 연 정숙은 "님들 제가 짝퉁이든 진짜든 그게 그리 중요한가요?? 제가 진짜 하면 님들한테 피해가 없고 짝퉁하면 님들한테 피해를 주나요?? 제가 뭘하든 왜 이리도 말들이 많은지?? 알지도 못하면서 왜 이리도 남 이야기 하는 걸 왜 그리 좋아하시는지?”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50억 있으면 무조건 큰 가게 운영해야 되나요? 작은 가게 하면 안되나요? 동네가 어디든 그게 중요한가요? 제가 편안하게 일하고 지낼 수 있는 곳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사람을 그렇게 씹어서 본인들한테 얻는 게 도대체 무엇인가요? 제가 과거 사진이든 현재 사진이든 갔다 왔으니 올리는 건데 안 간걸 올리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도 그러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라며 자신을 둘러싼 거짓 의혹에 분노했다.

또 정숙은 "제가 님들한테 돈을 달라고 했느냐, 뭐라고 한 적도 없는 저에게 왜들 이러는지 원. 방송으로 본 걸 가지고 사람은 다 안다고 이야기하지 말라. 5박 6일 동안 어떻게 지내고 어떻게 촬영했고 어떻게 편집이 되었는지 모르시지 않느냐"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제가 돈 있는 척해서 님들에게 피해를 주었느냐.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지. 뭘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 싫으면 보지 말고 듣지도 말고 말 걸지도 말라"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정숙은 "비싼 밥 먹고 그리 할 일들이 없나요? 그런 님들은 뭘 그리 잘하고 있는데요? 남 탓하고 지적하기전에 본인들 먼저. 오지랖도 적당히 해야죠"라며 "남에 눈에 눈물나게하면 본인들은 피눈물 흘립니다. 악플도 적당히 해야지 저도 사람입니다.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하는 짓 유치한 짓 좀 그만하세요~~ 이제 더는 안 참겠습니다~~법적 조치 꼭 할 겁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정숙은 '나는 솔로'에 출연해 50억 자산가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방송 당시 그는 “나는 돈에 구애를 받아본 적이 없다. 우동이 먹고 싶으면 일본에 가서 놀다가 저녁에 오는 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정말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남자라면 맨몸이어도 상관없다. 내가 다 차려줄 수 있다”며 걸크러쉬를 뽐냈다.

(사진=10기 정숙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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