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연탄 2000장 전달

이혜원 2022. 11. 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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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경영주 봉사 단체 나눔봉사단과 임직원 40여 명이 힘을 모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연탄 기부가 예년의 절반을 밑돌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활동을 기획했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도심 개발이 시작되면서 형성된 주거지로 현재까지도 1백여 가구가 난방용 연료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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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세븐일레븐) 2022.11.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세븐일레븐은 경영주 봉사 단체 나눔봉사단과 임직원 40여 명이 힘을 모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연탄 기부가 예년의 절반을 밑돌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활동을 기획했다. 기부 물품은 연탄 2000장과 라면 및 즉석밥 1500개로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이며, 세븐일레븐 봉사단은 이날 오전 준비한 물품을 서울 연탄은행’에 기부하고 백사마을 주민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도심 개발이 시작되면서 형성된 주거지로 현재까지도 1백여 가구가 난방용 연료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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