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필라델피아 월드시리즈 3차전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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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가 벌이는 2022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MLB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릴 월드시리즈 휴스턴-필라델피아 3차전이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휴스턴이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를 유지한 반면 필라델피아는 노아 신더가드 대신 레인저 수아레즈가 선발 등판한다.
한편 휴스턴과 필라델피아는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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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기존대로 맥컬러스가 나서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가 벌이는 2022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MLB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릴 월드시리즈 휴스턴-필라델피아 3차전이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날 필라델피아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개최가 불투명했고, 결국 경기 개시 약 1시간 전에 취고 결정이 났다.
이에 따라 월드시리즈 일정은 하루씩 밀리게 됐다.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펼쳐질 3~5차전은 2~4일에 진행된다. 5일은 이동일로 바뀌었고 6~7차전은 6~7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치러진다.
두 팀의 3차전 선발 투수에도 일부 변화가 있다. 휴스턴이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를 유지한 반면 필라델피아는 노아 신더가드 대신 레인저 수아레즈가 선발 등판한다.
한편 휴스턴과 필라델피아는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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