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이태원 희생자 2차 가해 악플에 "쓰레기 XX" 분노

이덕행 기자 2022. 11. 1.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버 이근이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들에게 악플을 단 누리꾼을 비판했다.

이근은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미래가 밝은 젊은 친구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정말 가슴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그중 한 누리꾼은 "저기 간 애들 중 미래 밝은 애들 몇 없을듯"이라며 악플을 남겼다.

이에 이근은 해당 악플을 상단 고정 시킨 뒤 "쓰레기 XX"라는 댓글을 달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이근 인스타그램
유튜버 이근이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들에게 악플을 단 누리꾼을 비판했다.

이근은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미래가 밝은 젊은 친구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정말 가슴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많은 누리꾼들 역시 "너무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댓글을 달았다. 그중 한 누리꾼은 "저기 간 애들 중 미래 밝은 애들 몇 없을듯"이라며 악플을 남겼다. 이에 이근은 해당 악플을 상단 고정 시킨 뒤 "쓰레기 XX"라는 댓글을 달았다. 현재 해당 악플은 삭제됐다.

한편, 핼러윈 주말이었던 지난 10월 29일 오후 10시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골목에 10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사망자는 155명, 부상자는 152명이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관련기사]☞ 브레이브걸스 출신 박서아 '이태원 안 갔어요'..긴급 해명
50억 재력가 '나솔' 10기 정숙, 돈 구걸 DM에 '폭발'
송중기·김태리, 파리 데이트에..현빈♥손예진까지 등장
'비♥' 김태희, 루머 시달리더니..화장기 없는 얼굴
박봄, 퉁퉁 붓고 살쪄..완전히 변한 충격적인 모습
김구라, 늦둥이 딸 돌잔치..서장훈 통큰 현금 선물 '헉'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