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 베트남 특허청 지역인증마크 세미나

김민석 기자 2022. 11. 1.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발명진흥회와 베트남 지식재산청은 베트남 하노이서 '베트남 국가 지역인증마크(GI) 홍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2020년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을 통해 베트남 국가 GI를 개발·제공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특허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소득주도형 개발협력지원을 통해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 GI 운영·관리 통해 개발협력 지원체계 구축
한국발명진흥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와 베트남 지식재산청은 베트남 하노이서 '베트남 국가 지역인증마크(GI) 홍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100여개 지역인증마크를 국가 단위로 통합해 표기할 수 있는 지역인증마크 개발을 우리나라 정부에 요청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2020년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을 통해 베트남 국가 GI를 개발·제공했다.

베트남 국가 GI 홍보 세미나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농림부, 산업무역부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GI 현황과 관리 방안,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식재산청 주도의 국가 GI 운영·관리를 통해 베트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농민의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목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특허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소득주도형 개발협력지원을 통해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