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목표가 22만→23만원···나보타 수출 확대 예상"

김성태 기자 2022. 11. 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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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대웅제약(069620)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수출 확대와 신약 펙수클루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2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내년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3299억 원, 1592억 원으로 추정된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3년에는 국내 펙수클루 점유율 확대와 당뇨치료제 '엔블로' 출시에 따라 처방 의약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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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보고서
대우엦약 본사 전경. 사진 제공=대웅제약
[서울경제]

대신증권이 대웅제약(069620)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수출 확대와 신약 펙수클루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2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내년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3299억 원, 1592억 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추정치 대비 각각 12.8%, 29.1%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3년에는 국내 펙수클루 점유율 확대와 당뇨치료제 ‘엔블로’ 출시에 따라 처방 의약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내년 1분기 나보타의 중국, 호주 허가로 해외 진출 지역이 확대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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