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따로 만나는 절친 사연에…한혜진 "사람 바보 만든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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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친한 친구가 자꾸만 따로 만나는 게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에 고민녀가 애인에게 따지자, 남자친구는 "(만나는 걸) 네가 아는 줄 알고 있었다. 네 친구와 잘 지내는 건데 왜 싫어하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고민녀가 자신의 친구에게도 조심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절친 역시 "네가 예민하다"며 사연의 주인공을 이상한 사람 취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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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친한 친구가 자꾸만 따로 만나는 게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3' 148회에서는 5개월째 연애 중이라는 25세 고민녀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고민녀는 자신의 15년지기 친구와 애인의 관계가 의심된다고 밝혔다.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싸울 때마다 절친이 위로를 해줘 셋이 함께 자리를 했다"며 "만남 당일 둘만의 이야기꽃을 피울 정도로 죽이 잘 맞더라"고 했다.
이후 절친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보던 고민녀는 깜짝 놀랐다. 남자친구와 절친이 따로 만나 밥을 먹은 사진이 올라와 있던 것. 이에 고민녀가 애인에게 따지자, 남자친구는 "(만나는 걸) 네가 아는 줄 알고 있었다. 네 친구와 잘 지내는 건데 왜 싫어하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고민녀가 자신의 친구에게도 조심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절친 역시 "네가 예민하다"며 사연의 주인공을 이상한 사람 취급했다. 그러면서 절친은 "네 남친과 나는 형제 같은 사이"라고 말해 고민녀에게 충격을 안겼다.
MC 한혜진은 "고민녀의 친구가 고단수다.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있다"며 분노했다. 주우재 역시 "형제끼리 왜 몰래 만나냐"며 "(밀회) 의심을 피하기 위해 오히려 당당한 척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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