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 1번도 어려운 걸…1년 만에 10억 짜리 복권 두번째 당첨된 남성

양윤우 기자 2022. 11. 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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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사는 한 남성이 10억원 복권에 당첨된 지 13개월 만에 10억원 복권에 또 당첨됐다.

31일 피플지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사는 앙투안 베아니는 지난달 23일 집 근처 편의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가 1년 전에 이어 두 번째로 10억 원 짜리 복권에 당첨됐다.

온타리오주 복권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 게임에 5 캐나다달러(약 5000원)인 해당 복권의 공식 당첨 확률은 약 3300만분의 1(0.000003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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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만에 10억원 복권에 두 번 당첨된 앙투안 베아이니. /사진 피플지

캐나다에 사는 한 남성이 10억원 복권에 당첨된 지 13개월 만에 10억원 복권에 또 당첨됐다.

31일 피플지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사는 앙투안 베아니는 지난달 23일 집 근처 편의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가 1년 전에 이어 두 번째로 10억 원 짜리 복권에 당첨됐다.

앙투안은 지난해 8월에 이미 100만 캐나다달러의 복권에 당첨됐지만, 이후로도 이따금 부적 삼아 복권을 구매하곤 했다.

그는 "첫 번째 당첨됐을 때보다 훨씬 더 충격을 받았다"며 "아내에게 말하자 매우 행복해했다"고 전했다.

그는 받은 상금을 가족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다음 세대가 편안히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온타리오주 복권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 게임에 5 캐나다달러(약 5000원)인 해당 복권의 공식 당첨 확률은 약 3300만분의 1(0.000003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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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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