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L] '씰' 권민준 54점 추가하며 1위 탈환

오경택 2022. 11. 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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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인전 종합 1위로 올라선 '씰' 권민준.
'씰' 권민준이 개인전 1위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권민준은 지난 30일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개인전 5경기에 출전해 54점을 획득했다. 54점을 추가한 권민준은 2위 '쫑' 한종문보다 20점을 앞서며 1위로 올라섰다.

총 네 번의 1등과 두 번의 2등을 차지한 권민준은 첫 라운드부터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지만, 이어진 2라운드에서 8위에 그쳤다. 3라운드에서 다시 1등을 기록하며 20점을 획득한 한종문에 이어 19점으로 종합 2위를 이어 나갔다.

네 번째 라운드 포레스트 대관령에서 권민준은 6위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한 한종문과의 격차는 10점 차이로 벌어졌고, 5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한종문이 3위를 차지하며 역전에 실패했다. 또 3위 '라이트' 김윤수는 1위를 차지하며 1점 차이로 쫓기는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권민준은 6라운드부터 종합 1위로 올라선 권민준은 8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5경기 1위를 놓치지 않았다. 6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10점을 추가했고, 한종문은 6위를 차지해 1점 차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7라운드에서 권민준은 1등, 마지막 라운드에서 2등을 차지해 17점을 추가하며 최종 54점을 기록했다. 함께 경쟁하던 한종문은 연속 6등을 차지해 2점만을 추가하며 38점에 그쳤고, 김윤수는 총 35점을 획득했다.

경기가 끝나고 최종 순위에서도 '씰' 권민준은 총 142점으로 1위를 탈환했고, 2위는 '쫑' 한종문이 122점, '라이트' 김윤수가 12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위였던 '런민기' 민기는 93점으로 4위로 내려갔다.

오는 6일 진행되는 B조와 C조의 6경기에서 '런민기' 민기가 50점 이상 획득해야 1위를 재 탈환 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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