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상생협력형 공제' 협업기관 모집…11일까지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1일까지 전략산업 특화 상생협력형 공제 협업기관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상생협력형 공제는 중진공이 지자체,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내일채움공제 기업 부담금을 공동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동반 성장에 기여하는 협업 모델이다.
협업기관은 나머지 절반을 지원해 기업부담금을 면제하거나 기존 내일채움공제 납입금에 추가로 적립해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는 등 중진공과 지원방식을 협의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대기업·공공기관 대상…中企 고용안전망 강화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1일까지 전략산업 특화 상생협력형 공제 협업기관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상생협력형 공제는 중진공이 지자체,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내일채움공제 기업 부담금을 공동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동반 성장에 기여하는 협업 모델이다. 중진공은 협업기관과 함께 반도체 등 신정부 핵심전략산업 영위기업의 우수인력 유입 및 장기재직 유도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협업기관과 협력관계에 있거나 관할 지역 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중 반도체 등 혁신성장분야 산업 또는 지역특화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신규 공제계약일로부터 2년간 기업 부담금의 50% 이내를 중진공에서 지원한다.
협업기관은 나머지 절반을 지원해 기업부담금을 면제하거나 기존 내일채움공제 납입금에 추가로 적립해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는 등 중진공과 지원방식을 협의할 수 있다. 대상 공제상품은 일반 내일채움공제와 청년 연계형 내일채움공제다.
참여 신청 관련 공고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11일까지다. 접수마감 이후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협업기관 및 지원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안정곤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60개 기관이 상생협력형 공제를 통해 협력기업의 고용안전망 강화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공이 지속적으로 협업해 중소벤처기업의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