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함중아, 오늘(1일) 사망 3주기…‘풍문으로 들었소’ 원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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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함중아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됐다.
함중아 측은 "고인이 생전 간 건강이 좋지 않아 치료를 받고 계셨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함중아는 간경화, 폐암 등으로 투병을 이어오고 있었다.
장기하는 SNS을 통해 "함중아 선배님, 감사했습니다. 귀한 노래 오랫동안 정성껏 부르겠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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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고(故) 함중아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됐다.
함중아는 2019년 11월 1일 부산 백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함중아 측은 “고인이 생전 간 건강이 좋지 않아 치료를 받고 계셨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함중아는 간경화, 폐암 등으로 투병을 이어오고 있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던 그는 5년 넘게 폐암 치료를 하면서도 부산을 중심으로 꾸준히 무대에 올랐다.
2018년에는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 “과거 일년에 366일 술을 마셨다”며 “5년 전 간 건강 이상이 발견된 후 금주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함중아는 ‘내게도 사랑이’ ‘안개 속의 두 그림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8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가수다. 방미, 인순이, 하춘화, 미희 등에게 곡을 줄 정도로 뛰어난 작곡가로서 사랑을 받았다.
특히 1980년 발표한 ‘풍문으로 들었소’는 2011년 장기하와 얼굴들이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OST로 재조명 받았다.
장기하는 SNS을 통해 “함중아 선배님, 감사했습니다. 귀한 노래 오랫동안 정성껏 부르겠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하기도 했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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