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한국미술 1900-2020' 영문판 발간

황희경 2022. 11. 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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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근대현대미술 120년사를 조망하는 개론서 '한국미술 1900-2020'의 영문판(KOREAN ART 1900-2020)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영문판 집필에는 한국미술 전문가 34명이 참여했다.

영문판은 20세기 초 근대미술의 탄생부터 한국전쟁 이후 현대미술의 전개 과정, 1980년대 민주화운동 이후 다양한 담론과 매체의 출현, 그리고 21세기 세계화 이후 동시대 미술의 확장까지 소개한다.

영문판은 해외 주요 미술 기관과 도서관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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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근대현대미술 120년사를 조망하는 개론서 '한국미술 1900-2020'의 영문판(KOREAN ART 1900-2020)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영문판 집필에는 한국미술 전문가 34명이 참여했다.

영문판은 20세기 초 근대미술의 탄생부터 한국전쟁 이후 현대미술의 전개 과정, 1980년대 민주화운동 이후 다양한 담론과 매체의 출현, 그리고 21세기 세계화 이후 동시대 미술의 확장까지 소개한다. 원색 도판 400여점과 연표, 약 2천개 색인도 실었다.

영문판은 해외 주요 미술 기관과 도서관에 배포된다. 또 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숍 미술가게와 아마존 등에서 온라인으로 살 수 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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