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CMO 매출 감소로 실적 부진-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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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CMO(의약품 위탁생산) 매출 감소로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1일 분석했다.
이동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11억원(전년 동기대비 58.8% 감소), 214억원(전년 동기대비 78.7% 감소)을 시현했다"며 "노바백스 변이주 백신 생산 기술이전 진행에 따른 CMO 매출의 일시적 급감과 전년동기 노바백스 백신 국내 공급분 원액 매출 반영에 따른 역기 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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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CMO(의약품 위탁생산) 매출 감소로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동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11억원(전년 동기대비 58.8% 감소), 214억원(전년 동기대비 78.7% 감소)을 시현했다"며 "노바백스 변이주 백신 생산 기술이전 진행에 따른 CMO 매출의 일시적 급감과 전년동기 노바백스 백신 국내 공급분 원액 매출 반영에 따른 역기 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는 스카이코비원(코로나19 백신) 매출로 반등이 기대된다"며 "하지만 여전히 스카이코비원 해외 자체 판매분에 대한 가시성이 불투명하고 국내 추가 구매 계약 체결 가능성도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보도에 따르면 CEPI(감염병혁신연합)로부터 2000억원 지원을 받아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을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막대한 현금 여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 계획을 추진 중임은 분명 긍정적이지만 이제는 계획만이 아닌 성과를 증명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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