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진짜로 베컴과 손 잡을까? 메시, 마이애미행 다시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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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일까.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은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거취가 관심사다.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스페인)을 떠나 파리생제르맹으로 전격 이적했던 메시는 올시즌 다시 예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우선 파리생제르맹은 메시와 재계약을 맺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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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번엔 진짜일까.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은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거취가 관심사다.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스페인)을 떠나 파리생제르맹으로 전격 이적했던 메시는 올시즌 다시 예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치른 17경기에서 12골13도움이다. 벌써 공격 포인트 25개를 적립했다. 파리생제르맹과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때문에 벌써부터 그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우선 파리생제르맹은 메시와 재계약을 맺고 싶어 한다. 1년 연장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와도 재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메시는 파리생제르맹의 재계약에 그리 호의적이지는 않다.
줄곧 제기되는 이적설은 인터 마이애미(미국)다. 인터 마이애미는 스타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다. 자금력은 충분하다. 메시의 이적설이 꾸준히 나온 이유다. 곤살로 이과인, 블레이즈 마투이디 등 스타 플레이어도 영입했다. 메시는 이미 마이애미에 자택도 구매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일(한국시간) ‘메시와 이번엔 진짜로 인터 마이애미행을 깜짝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바르셀로나로의 복귀도 열려 있다. 사비 감독과 후안 라포르타 회장도 계속해서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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