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홍혜걸 제주로 보내버린 이유 “아파서 미안해 했더니”(에스더TV)

이슬기 2022. 11. 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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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여에스더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가 홍혜걸을 제주도로 보내버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우리 큰 아들은 워낙 말이 없고 외국 언어 연수가고 이러면서 가까운 정을 느낄 시간이 많이 없었고 저는 또 아들한테 늘 씩씩하고 슈퍼우먼 같은 엄마의 모습으로 "엄마가 알아서 다 할게!" 이렇게 했었거든요"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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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의사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여에스더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가 홍혜걸을 제주도로 보내버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우리 큰 아들은 워낙 말이 없고 외국 언어 연수가고 이러면서 가까운 정을 느낄 시간이 많이 없었고 저는 또 아들한테 늘 씩씩하고 슈퍼우먼 같은 엄마의 모습으로 "엄마가 알아서 다 할게!" 이렇게 했었거든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많이 아프면서 아들한테 제 약한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그랬더니 아들하고 많이 가까워졌어요"라고 말을 이었다.

여에스더는 "제가 이랬어요. "아들 엄마가 너무 오랫동안 아파서 미안해. 엄마 빨리 나을게" 그랬더니 저희 아들 왈 "엄마 빨리 나을 필요 없어요" 라더라"라며 감격한 얼굴을 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아마 우리 남폄 같았으면 "통통아 너 빨리 일어나야지 밥도 잘 먹고" 이렇게 이야기했을 텐데, 저희 아들은 제가 어떤 말을 하면 아빠보다 더 어른스럽게 답을 하는 거에요"라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아빠는 제주도로 가라 했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사진='여에스더의 에스더TV' 영상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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