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이태원 청춘 비극에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 추모

박소영 2022. 11. 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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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이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된 이태원 압사 참사를 안타까워했다.

최정훈은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이태원 압사 비극으로 못다 핀 꽃들이 져버리자 진심으로 애도하며 함께 슬퍼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주말을 즐기러 나온 인파가 대규모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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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된 이태원 압사 참사를 안타까워했다.

최정훈은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잔나비는 그동안 감미로운 감성곡 외에 ‘작전명 청춘’ 등 희망찬 청춘찬가를 만들고 불러왔다. 이번 이태원 압사 비극으로 못다 핀 꽃들이 져버리자 진심으로 애도하며 함께 슬퍼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주말을 즐기러 나온 인파가 대규모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11월 1일 오전 7시 기준 155명이 사망하는 참변이 일어났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사고 수습에 집중하며 오는 11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태원 참사 관련 사망자 장례비로 최대 15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이송 비용도 지원한다. 전국 31개 장례식장에도 공무원을 파견해 원활한 장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합동분향소는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를 완료해 11월 5일까지 조문객을 받을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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