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야?' 7차전 외친 이정후 보며 정색한 푸이그, '1차전 승리'부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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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야?' 키움 푸이그가 이정후를 바라보며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미디어데이에는 SSG 김원형 감독, 한유섬, 최정과 키움 홍원기 감독, 이정후, 푸이그가 참석했다.
이날 한국시리즈가 몇 차전까지 갈 거 같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키움 푸이그와 이정후가 상반된 대답을 했다.
미디어데이 종료 후에도 푸이그는 이정후를 빤히 바라봤고 이정후는 시선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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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진심이야?' 키움 푸이그가 이정후를 바라보며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2022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31일 오후 인천 문학종합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렸다.
미디어데이에는 SSG 김원형 감독, 한유섬, 최정과 키움 홍원기 감독, 이정후, 푸이그가 참석했다.
이날 한국시리즈가 몇 차전까지 갈 거 같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키움 푸이그와 이정후가 상반된 대답을 했다.
이정후가 "개인적으로 올 시즌이 너무 인상 깊어서 빨리 끝내는 게 아쉬울 것 같다. 7차전에서 우승하겠다"라고 말하자 푸이그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푸이그는 이정후의 말에 동의하지 않으며 "당장 내일(1차전)부터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미디어데이 종료 후에도 푸이그는 이정후를 빤히 바라봤고 이정후는 시선을 피했다.
이정후와 푸이그는 경기 수에 대해 견해차를 보였지만 우승에 대한 열망은 같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리는 SSG를 상대로 '언더독' 키움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되는 시점이다.
한편 한국시리즈 1차전에는 SSG는 김광현이 키움은 안우진이 선발로 나서 맞대결을 펼친다.
푸이그, '(이)정후, 7차전이라고?'
푸이그,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
푸이그, '(이)정후 정말 진심이야?'
경기 수에 대해 견해차 보였지만, 우승에 대한 열망은 같은 이정후와 푸이그
푸이그-이정후, '한국시리즈도 기대해 주세요'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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